'대장동 의혹' 남욱, 모레 미국서 귀국 예정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깊숙이 관여한 인물로 알려진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모레(18일) 새벽 귀국할 예정입니다.
남 변호사는 모레 새벽 5시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로, 이번 의혹의 실마리를 풀 핵심 당사자로 꼽힙니다.
대장동 개발 방식이 2014년 민관 합동으로 바뀐 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함께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번 사업으로 1천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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