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11월 기준금리 올려도 어려움 없을 듯"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의 향후 경제 예측에 따르면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데 금리를 인상한 것이 성급하지 않느냐는 의원 비판에는 "물가만 보고 통화정책을 펼 수는 없고, 금융 불균형 리스크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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