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천장서 물 쏟아져…"현재는 정상운영"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지하 1층 천장에서 지난 12일 물이 쏟아져 백화점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지하 1층 식품관 내 슈퍼마켓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시설팀이 고객 출입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누수는 배관이 노후화된 탓"이라며 "배관을 교체해 복구를 완료했고, 사고 다음날부터 정상 운영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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