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다시 2천 명 안팎 예상…얀센 접종자도 이르면 12월 '부스터샷'

2021-10-13 2

【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당국은 얀센 접종자의 '부스터샷' 계획도 오는 12월 전엔 내놓겠다며, 추가 접종 가능 대상자를 추가로 추려내 공개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주일간 2천 명대 확진자 수가 두 차례 나왔는데, 또 2천 명 안팎에 달하는 겁니다.

7월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에 하루 확진자 수는 오늘로 100일 연속 네 자릿수란 기록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의 세부 실시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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