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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착수…이재명 "허위사실"

2021-10-13 2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과거 재판에 들어갔던 변호사 비용을 누군가 대신 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장동팀이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는데, 이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후보는 2018년부터 2년 동안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에는 28명의 변호사가 선임됐고, 이 가운데는 대법관, 헌법재판관 출신도 있었습니다.

이 후보는 변호사 비용으로 3억 원을 썼다고 밝혔는데, 한 시민단체는 거짓말이라며 지난 7일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 변호를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가 수임료로 3억 원과 쌍방울 주식 20억 원 어치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한때 쌍방울 계열사의 이사였고,

과거 이재명 변호인단이었던 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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