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독도 영유권' 주장 반복 총선 공약 발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이달 말 총선을 앞두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면서 국내총생산, GDP의 2% 이상으로 방위비를 늘려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자민당은 직전 2017년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역사적·학술적 조사를 한층 심화하는 등 전략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위력 대폭 강화'를 전제로 방위비를 GDP 대비 2% 이상도 염두에 두고 증액을 목표로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GDP의 1% 범위에서 억제하는 관행이 유지된 일본 방위비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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