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에게 벌금 7천만 원 구형…26일 선고

2021-10-12 72

검찰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벌금 7천만 원과 추징금 1,702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걱정을 끼쳐서 사죄드린다"며 "치료를 위한 것이지만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6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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