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는 이른바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2일) 오전 10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GS동해전력소 저수조 안 물속에서 3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해경 구조대가 발견했습니다.
앞서 A 씨 일행들은 그제(11일) 오전 9시쯤 추암해변 부근 해상에서 해루질하러 물에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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