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정오쯤 서울 강남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갑자기 거대한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면서 인근 차량과 행인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줄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마치 거대한 분수를 연상시키듯 세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인근 도로는 이미 물로 흥건한 상황.
떨어지는 물벼락 사이로 경찰이 분주하게 폴리스라인을 치고 있습니다.
119대원들도 출동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합니다.
오늘 낮 12시 5분쯤 서울 포스코사거리 인근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사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차량 통행에는 차질이 불가피했습니다.
수도관 복구 작업을 위해 포스코 사거리에서 삼성 중앙역 방향 차로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 부품 조립 과정에서 관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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