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살해' 김태현 1심서 무기징역 선고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내려졌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살인과 절도, 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범행 전후를 살펴봤을 때 계획적인 살해 의도가 명백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20대 여성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스토킹을 하다가, 지난 3월 A씨의 집에 찾아가 A씨와 그의 어머니, 여동생을 차례로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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