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국세 작년보다 55.7조 ↑…증가폭 둔화
지난 8월까지 걷힌 국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월까지 국세 수입은 248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8월까지보다 55조7,000억 원 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타격이 컸던 지난해 세수가 줄었던 기저효과에다 자산시장 호조와 경기 회복세가 더해져 올해 국세 수입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지난 4월 14조 원에 가까웠던 월별 증가 폭은 8월 6,000억 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