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4만 5천여 명이 추가 접종으로 불리는 일명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오늘(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3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명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오늘(12일)부터 시작됩니다.
첫 대상은 전국 160개 코로나19 치료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 4만 5천여 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부스터샷'이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돌파 감염이 보고되면서, 정부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1일) 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74명, 전날과 같습니다.
오늘(12일) 신규 환자는 1,3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