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신임 감독, SK 개막 2연승 견인
전희철 신임 감독 체제로 시즌을 연 프로농구 SK가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어제(1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7대73으로 승리했습니다.
최준용이 22점,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20점씩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는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2대76으로 이기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LG에서 kt로 이적한 정성우가 29점을 올리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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