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출범 이후 9개월 만에 오늘(12일)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발, 제보 사주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연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는 고발 사주 의혹과 더불어, 박지원 국정원장의 제보 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의 집중적인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국회 정무위에서는 권익위원회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질의하는 등 모두 12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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