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4만5천여명 '부스터샷' 오늘 시작 / YTN

2021-10-11 3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합니다.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 전담병원·감염병전담병원·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의 종사자 약 4만5천 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로, 추가 접종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입니다.

추가 접종 역시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지며, 종사자가 소속한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이 시행됩니다.

추진단은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늘면서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과 관련해선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시행하게 되며, 현재까진 정해진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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