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주년 노들섬…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 돌파
[앵커]
2019년에 개장한 노들섬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장 2주년을 맞아 노들섬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노들섬을 찾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모처럼 푸른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 노들섬은 서울의 하늘 맛집으로 통하는 곳인데요.
높아진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노들섬은 주말과 휴일이면 시민들로 북적이는데요.
2019년 9월에 개장 후 월 평균 5만여 명이 찾으면서,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거리가 가득해서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개장 2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과 특별 전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복합문화공간답게 다른 한강공원들보다 다양한 문화시설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들서가는 모두가 작가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한 장 책' 체험도 즐길 수 있고요.
배가 고파질 때면 노들섬 풍경을 감상하며 밀키트 팝업 식당에 들르면 됩니다.
코로나19 확센세가 거센 만큼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데요.
전시 행사는 사전 예약없이 방문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지만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은 필수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공연의 경우는 일행 간 좌석 띄우기를 실시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이렇게 야외에서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신다면 마스크착용과 2M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들섬에서 연합뉴스TV 홍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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