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3주째 상승…지난주보다 8.7원↑
국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서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8.7원 오른 ℓ당 1,654.4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2주째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던 휘발유 가격은 이번주 8.7원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1.1원 오른 1,741.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7.8원 상승한 ℓ당 1,627.0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은 9.3원 오른 ℓ당 1,449.7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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