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외교부에 대장동 키맨 남욱 여권 무효 요청

2021-10-09 3

검찰, 외교부에 대장동 키맨 남욱 여권 무효 요청

검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를 소환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외교부에 미국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여권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남 변호사의 여권을 여권법에 근거해 무효로 할 수 있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를 주도한 인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기 수개월 전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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