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60대 남성이 가석방 상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과 법무부가 추적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 낮 3시 반쯤 부산 사하구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 가석방된 뒤 2028년까지 전자발찌 부착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가석방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11시간 만에 경남 김해에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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