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 경선 후보 최종 4인에 빅3인 윤석열·홍준표·유승민 후보와 함께 원희룡 후보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홍 두 후보는 서로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홍준표·유승민 등 톱3 후보는 무난히 2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관심을 끈 남은 한 자리는 원희룡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원희룡 후보, 유승민 후보, 윤석열 후보, 홍준표 후보 이상 네 분이 본 경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공표금지 조항 때문에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강인 윤·홍 두 후보는 저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우리 당원 동지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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