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에 언제 어디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단풍철이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는 이동량이 많을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고,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가 확대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선 안 된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안정적인 의료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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