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앞두고 사흘 연속 2천 명대 예상 / YTN

2021-10-07 2

한글날 사흘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2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환자는 1,938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집계가 나오면 2,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도 94일 연속 네 자릿수가 됩니다.

질병관리청의 단기예측으로는 지금보다 상황이 나빠지면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5천 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강기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전 국민 70%, 성인 80%, 고령층 90%의 접종률을 보이면 '위드 코로나'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맞죠?]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단계적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래 코로나 유행 지표를 확진자 중심에서 위중증, 치명률로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는 4단계에서 2~3단계로 단순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은 시설에 따라 영업시간이나 모임 인원 제한을 단계적으로 풀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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