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나창운 교수, 한국인 최초 위트비 상 수상...화학 분야 최고 권위 / YTN

2021-10-07 9

전북대학교 나창운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가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화학회가 주는 2022년 위트비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위트비 상은 화학과 고분자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조지 스태퍼드 위트비 교수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나 교수는 2018년부터 수상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다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나 교수는 내년 4월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한 뒤 기념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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