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파티' 외국인들 실어나른 어민 수사
해경이 추석 연휴에 무인도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연 외국인들이 무면허 선박을 이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어민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외국인 75명과 인솔자를 어선에 태워 무인도인 사승봉도로 데려다 주는 등 무면허 도선사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추가로 무면허 도선사업을 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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