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신선 복원 후 연일 선전매체 동원 대남 압박
북한은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한 지난 월요일부터 사흘 연속 대외선전매체를 동원한 대남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6일)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명의의 글에서 "남측 당국이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에서 변하지 않는 이상 현재의 경색 국면이 지속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는 월요일에는 남측의 '이중적 행태'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했고, 어제는 미국의 간섭을 배제하고 민족 자주의 입장을 가지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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