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백현동 개발도 특혜...이재명 토건은 '부패 천국'" / YTN

2021-10-05 4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성남 백현동 개발 사업도 특혜가 의심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토건 사업이 부패 천국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백현동 개발 당시 성남시가, 자연녹지이던 부지를 4단계나 끌어올려 준주거지로 변경해줬고, 용도 변경 조건이던 임대주택은 나중에 일반 분양으로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백현동 개발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보낸 공문은, 성남시가 보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민간에게 특혜를 몰아준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묵인이나 방조가 없었다면 민간 사업자들이 성남 곳곳을 들쑤시며 공익을 가로채 사익을 부풀릴 수 없었을 거라며 유동규 전 사장대행의 배임 혐의가 드러나면 이 지사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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