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되면서 결혼식장은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오늘(5일)부터는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첫 부스터샷 사전예약과 16~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결혼식장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결혼식장 직원들이 하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일부 방역이 완화되면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의 경우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접종 완료 여부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이나 포털의 QR 코드 등으로 확인합니다.
▶ 인터뷰 : B 결혼식장 관계자
- "99명에서 다시 100명이 더 늘어서 199명이 된 거거든요. 신규로 문의하시는 분들보다 기존 계약자분들이 확인전화가 더 많이…."
돌잔치도 최대 49명까지 참석이 허용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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