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휴가 낀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신규 확진자는 1,673명, 11일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1,167명으로 다음 주 한글날 연휴도 있어 추가 확산 우려는 여전합니다.
한편, 오늘(4일)부터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되면서 결혼식장은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고 내일(5일)부터는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첫 부스터샷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결혼식장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결혼식장 직원들이 하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일부 방역이 완화되면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의 경우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접종 완료 여부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이나 포털의 QR 코드 등으로 확인합니다.
▶ 인터뷰 : B 결혼식장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