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다시 천명대로...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 YTN

2021-10-04 4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승재현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성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대를 기록해11일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연휴를 맞아 이동량도 늘어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급물살을 타고 있는대장동 의혹 수사 상황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김성훈 변호사, 두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관련 소식들 조금 짚어본 뒤에 대장동 의혹 관련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 1673명입니다. 단 10여 일 만에 2000명대 아래로 내려온 거죠?

[승재현]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기쁜 일이고 고무적인 일인데 이게 속살을 들여다보면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검사 건수가 8만 7000건 정도예요.

8만 7000건이면 평소에 검사하는 양의 2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고 아직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확진을 할 수 있는 그 비율이 낮아지지 않아서 아마 주 후반대로 가면 다시 높아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다만 수도권 확진자는 여전히 1218명으로 73.7% 정도 해당되는 숫자라서요. 수도권에계시는 분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 PCR도 받아주시고 거리두기, 특히 개인방역 좀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현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는 잠시 뒤에 천은미 교수님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고요. 상황이 이런데 방역지침을 어긴 유흥업소들 계속 적발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강남 일대 유흥업소 업주와 손님, 64명 무더기로 적발이 됐는데 지금 4단계에서는 유흥업소 영업금지 아닙니까?

[김성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실은 수개월 동안 이런 뉴스가 거의 매일 반복이 되고 있죠. 어찌 보면 대부분의 유흥업소 중 상당수가 이렇게 지키지 않는 부분들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 같고 사실은 이렇게 업소도 문제지만 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두 사람이 같이 의사가 맞아야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이 관련돼서 ... (중략)

YTN 박민경 (parkmk45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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