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사건 관계인 소환 저울질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전담하게 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료 분석에 집중하며 사건 관계인 소환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중앙지검이 넘긴 자료 분석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여 확보한 증거물 분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소환 일정을 염두에 두면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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