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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탈당 엿새 만에 의원직 사퇴…민주당 "꼬리 자르기"

2021-10-03 26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탈당 엿새 만인 어제(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밝혀질 것이라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하기도 했는데요.
여권에서는 꼬리 자르기냐며 곽 의원은 물론, 국민의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 수령 논란이 불거져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공분이 커지자 탈당 엿새 만에 결국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곽 의원은 "위법한 일을 한 게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특검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정조준했습니다.

▶ 인터뷰 : 곽상도 / 무소속 의원
-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000억 원이 누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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