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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의혹' 윤우진 측근 구속…"증거인멸 우려"

2021-10-02 0

'스폰서 의혹' 윤우진 측근 구속…"증거인멸 우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 전 서장의 측근 사업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변호사법 혐의를 받는 사업가 최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과거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며 윤 전 서장을 사업가 A씨에게 소개해주는 등 로비 행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9월 30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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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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