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주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산하 기관 직원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상도를 벗어났다면 관리자로서 책임은 져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지사 : 예상보다 높은 제주도민들과 제주도 당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들이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선) 당연히 자기 수하의 공무원이나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상도를 벗어났다면 당연히 관리자로서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말씀 드린 겁니다. 나와 전혀 관계없는, 모르는 일이라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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