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장관,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입후보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국제노동기구, ILO 차기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일) 주 제네바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선거운동과 공식 청문회, 투표를 거쳐 선출되며, 선출 시 현 사무총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0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후보자 등록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1일) 강 전 장관을 제외하고 프랑스와 호주, 토고, 남아공에서 4명이 입후보했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TF를 구성해 강 후보자의 입후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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