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내일부터 신청...대형마트 제외·배달앱은 포함 / YTN

2021-09-30 3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이 내일(1일)부터 시작됩니다.

개인별로 전담카드사를 지정해 신청하면 캐시백 발생액을 자동 업데이트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KB국민, NH농협, 신한, 하나 등 9개 신용카드사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늘었을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쿠팡·G마켓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사용한 소비는 캐시백 환급 대상이 안되지만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배달앱, 스타벅스 등은 포함됩니다.

또 명품전문매장과 신차 구입, 유흥업 사용액 그리고 연회비나 세금, 보험료 등은 제외되는 반면 여행·관광·전시·공연·스포츠 등의 전문 온라인몰 사용액은 포함됩니다.

내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데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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