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미사일 추가 발사 징후에 "설명할 사안 없어" / YTN

2021-09-30 3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징후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첫 시험 발사를 한 뒤 이튿날 공개 보도를 통해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제시한 국방과학발전과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 과업의 일환이라고 선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어제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군사적 상황을 관리하고 적대 세력의 군사적 준동을 억제할 수 있는 새 무기 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해 새로운 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 마틴 동아시아 비확산센터는 지난 18일과 22일 북한 함경남도 함주군 소재 마군포 로켓 엔진 시험장에서 고체 연료 추진 로켓 엔진 연소 시험이 실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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