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의혹' 유동규 등 출국금지…수사 속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최근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 여러 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지휘하고 배당수익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성남의 뜰'에 투자한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로 지목된 정영학 회계사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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