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일대서 택배 수십개 훔친 50대 덜미
서울 마포구 망원동과 성산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수십 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택배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그제(27일) 새벽 6시쯤 성산동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의 집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온 택배 상자를 확인한 경찰은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으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A씨 주거지에 있는 물품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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