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화영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가 화천대유 임원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4년 이 전 의원 보좌관을 1년 하고 그만둔 인사를 어떻게 자신과 엮을 수 있느냐며, 차라리 같은 국적이나 같은 이 씨로 엮는 게 더 빠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지구 공공개발과 민간 합작을 5년 동안 저지한 게 국민의힘이라면서, 당명을 국민의짐, 도둑의힘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또 대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천방지축으로 뛰고 있지만, 곧 본인들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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