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도시개발공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을 뇌물 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대책위는 YTN과의 통화에서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 황당한 수익 배당과 이해할 수 없는 50억 원의 퇴직금 등 각종 의혹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이성문 대표 이사 등의 금융 거래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받고 5개월째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주주 김만배 씨는 어제(2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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