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12시간 조사 뒤조사뒤 귀가…"곽상도 아들 중재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12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27일)밤 10시 25분쯤 귀가했습니다.
김씨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산업재해를 신청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산재 신청은 안 했으나 중재해를 입었다"며 "진단서는 있지만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또 이재명 경기지사와 2014년 언론 인터뷰 이후로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소명 내용을 토대로 횡령·배임 혐의가 성립하는지 들여다보고, 천화동인 대표 이모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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