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속으로'는 배완호 기자가 취재한
전북 고창군의 학원 농장 백일홍이에요.
'백일홍'
한번 피면 100일 이상 간다고 해서 백일홍이죠.
원래 이름이 '배롱나무'래요. 한 송이가 오래 피는 게 아니라 수없는 꽃이 떨어지면 다시 피고
떨어지면 다시 피고 한다는 거죠.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군요.
그래서 꽃말이 '변하지 않는 마음'이래요.
꽃말이 참 예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요?
꽃말이 예뻐서 제가 길러봤어요.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