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 특혜 의혹 논란의 중심에 선 화천대유의 전주에 대한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준일 뉴스톱 대표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준일]
안녕하세요.
저희가 앞서 키워드, 인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지금 의혹의 핵심인물로 떠오르는 사람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입니다. 이분이 본인은 잠적하지 않았고 언론이 잠적시켰다 이런 얘기를 언론 인터뷰에서 하기도 했는데 어떤 쟁점이 얽혀 있는 겁니까?
[김준일]
일단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먼저 이해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1기 그리고 2기 그리고 경기지사 이때에 따라서 소위 말하는 측근들이 다 다른데. 성남시장 1기 때부터 가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요. 왜냐하면 2008년에 성남 분당에 언제부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으로 처음에 알게 되면서 2010년에 시장직 인수 도시분과를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그리고 방금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획본부장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사장까지 역임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진짜 측근이다. 그리고 당시에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할 때 당시에 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공모하고 그리고 그걸 사업자 선정을 한 걸 다 도맡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하나 의혹이 있는 게 특혜의혹이잖아요. 그러니까 화천대유가 들어간 소위 말하는 하나은행 컨소시엄에 특혜가 주어진 것 아니냐.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 대부분의 내용을 알고 있다라고 의심받는 사람이고 국민의힘에서 고발장에 이분 이름이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분이 경찰조사를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본인은 언론이 과도하게 취재해서 내 삶을 파괴시켰다, 그런 취지의 말을 했는데. 그건 약간 무책임한 상황이고 어쨌든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죠. 당시에 이런 의혹이 나왔기 때문에 조사를 받든 언론인터뷰를 하든 지금 나와서 얘기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인물과 관련해서 하나 추가로 여쭤보자면 결국 수익 설계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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