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靑경호처 차장, 서울·과천에 2주택
최윤호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서울과 과천에 2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최 차장은 각각 8억·10억원대인 경기 과천과 서울 동대문구의 아파트 등 총 18억5,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최 차장은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에는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와 관련해 "다주택 해소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른바 '영끌 빚투' 의혹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퇴직일까지 논란이 됐던 토지와 건물을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지난 6월 사퇴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0억3,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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