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국군 전사자 유해 71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 YTN

2021-09-23 0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백종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등 3박 5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잠시 뒤 서울공항에서는문 대통령 주재로 6.25 전사자인 고 김석주, 정환조 일병에 대한 유해 봉환식 행사가열리게 되겠습니다.

먼저 스튜디오에정치부 백종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저희가 잠시 뒤에 화면을 보여드리도록 하고요. 먼저 저희가 오늘 있을 봉환식 관련된 내용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실제로 오늘 UN총회 참석을 포함한 3박 5일간의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이 사실상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유해봉환식,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청와대는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겠다, 그리고 국가가 무한책임 의지를 구현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최고의 예우를 다해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여섯 구를 고국으로 봉송을 하고요. 하와이에서 봉송을 기다리는 국군전사자 유해 68구를 우리나라로 다시 모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이런 주제로 거행이 되는 오늘의 유해봉환식, 전체적인 순서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말씀하신 대로 유해봉환식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이 됩니다. 유해봉환식 행사 순서를 보면 먼저 공군 1호기에서 호국영웅 두 분의 유해를 하기한 뒤 임시제단으로 운구하고임시 안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의례가 진행이 되고문재인 대통령이 전쟁에 참여했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참전기장을 올리고 예를 다한 다음에 유가족들의 분향과 묵념이 있을 예정입니다.그리고 서울현충원을 향해서 유해가 떠날 때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들이 거수경례를 하면서 마지막 예를 다하게 됩니다.


지금 저희 YTN이 생방송으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군전사자 유해 하기의 모습을 시청하시고 계시고요. 이제 한미 유해인수식에 이어서 이어서 유해봉환식이 거행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략)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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