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1-09-23 0

▶ 여야 1·2위 혼전…이낙연 30.2%로 '껑충'
MBN이 추석 연휴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여야 모두 1·2위 주자의 간격이 좁혀져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4.2%, 이낙연 후보는 30.2%로 접전을 벌였고, 국민의힘에선 34.5%의 홍준표 후보를 30.8%의 윤석열 후보가 바짝 추격했습니다.

▶ '특검·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내부 총질 말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의혹' 과 관련해 특검법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도 "불안한 후보로는 안된다"며 공세에 나섰는데, 이재명 후보는 "내부 총질하지 말고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자"고 받아쳤습니다.

▶ 전기료·우윳값 오른다…물가 압력 커져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족 기준 한 달에 최대 1,050원 오릅니다. 우윳값도 리터당 200원 인상을 예고해 음료나 빵 가격도 오를 전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