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허위사실 유포' 고발 본격 수사
검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루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오늘(23일)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 캠프는 지난 19일 김 원내대표 등이 이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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