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추석은 추석'…'온라인 성묘' 인기
코로나19 사태 후 두 번째 추석인 오늘 차례는 8명, 성묘는 4명까지 제한됐지만 조상과 가족을 챙기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서는 화상통화로 차례를 지내고 온라인으로 성묘를 하는 등 코로나가 바꿔놓은 추석의 풍경도 많았습니다.
▶ 고속도로 곳곳 정체…귀경길 내일 새벽 풀려
추석 당일인 오늘 귀경 행렬에 성묘 인파까지 겹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 방향 정체가 심한데, 내일 새벽이 돼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한영 '백신 교환'…문 대통령, 내일 유엔 연설
문재인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양자회담을 하고 백신교환을 공식화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영국이 보유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100만 도스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내일 새벽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서는데 대북 메시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