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일반인 전체를 대상" />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일반인 전체를 대상"/>

미 FDA 자문위, '전면 부스터샷' 반대…"고령자·취약 직군만"

2021-09-19 0

【 앵커멘트 】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일반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에 반대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한해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는데, 4분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고려 중인 우리 정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반대 16, 찬성 2의 압도적인 의견으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에는 반대했습니다.

'부스터샷'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충분한 자료와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최소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 위험 노출도가 높은 취약 직군에는 추가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 인터뷰 : 도란 핑크 / FDA 백신 담당 부국장
- "65세 이상 노인과 코로나 19 중증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