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권순일 전 대법관 '화천대유' 고문 맡아

2021-09-16 1

'이재명 무죄' 권순일 전 대법관 '화천대유' 고문 맡아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권순일 전 대법관이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9월 퇴임한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재판에서 무죄 취지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 전 대법관은 "공직을 마치고 쉬는 중 위촉 제안이 와서 공직자윤리법이나 김영란법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뒤 받아들였다"며 "회사 관련 최근 보도에 대해선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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